본문 바로가기

[미시경제학] 3주차: 소비자 행동

탄력성(Elasticity): 다른 변수의 1% 변화에 따른 어느 한 변수의 % 변화. 보통 가격 탄력성을 말함

-> 1이면 똑같이 변하는 것

 

수요곡선

$Q=a-bp$

각 점마다 탄력성이 모두 다르다.

* 탄력성은 percentage change -> 기울기와는 다르다

 

 

 

수요의 탄력성

탄력성은 위로 올라갈수록 커지고, 중간에서는 1이고, 아래로 갈수록 작아진다.

 

수요의 가격탄력성은 항상 음수기 때문에 절댓값을 씌우기도 한다.

기본적으로 탄력성은 양수기 때문에 음수여도 그냥 절댓값 씌웠다 치면 됨

수요의 점 탄력성: 특정 지점에서의 탄력성

수요의 호 탄력성: 가격 범위를 고려한 탄력성

 

장기와 단기, 소비재(비내구재)와 내구재

탄력성이 다 다름

 

소비재: 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은 단기일 때 작고 장기일 때 더 큼

변화된 가격에 소비자들이 적응하면서 수요가 증가한다

 

내구재: 가격탄력성과 소득탄력성은 단기일 때 크고 장기일 때 더 작음

단기)

자동차의 가격 하락 -> 자동차 수요 증가(신규 수요 + 교체 수요)

소득 증가 -> 자동차 수요 증가(신규 수요+교체 수요)

 

장기로 넘어가면

신규 수요 감소, 교체 수요만 유지 -> 수요 변화 감소 -> 탄력성 감소

 

어떻게 측정하는가?

다른 모든 요인은 통제된 상태에서 가격/소득의 변화가 어떻게 영향을 주는가?

-> 현재의 변화가 쭉 가는 것

 

 

 

 

공급곡선

우상향 -> 기울기가 항상 양수

 

 

공급의 탄력성

장기와 단기, 소비재(비내구재)와 내구재

1차 가공 구리: 광산에서 나온 구리

2차 가공 구리: 버려진 구리로 새로 만든 거

 

1차 가공 구리: 가격탄력성은 단기가 작고 장기가 크다

가격 상승 -> 광산 개발 -> 광산 개발은 오래 걸림 -> 장기 탄력성이 큼

 

2차 가공 구리: 가격탄력성은 단기가 크고 장기가 작다

가격 상승 -> 폐기물 구입 -> 구리제품 공급 증가 -> 폐기물이 없음(= 원자재 공급 감소) -> 2차 구리 공급 감소

 

구리의 총공급은 장기가 더 큼 -> 1차 가공 구리 공급이 구리 시장에서의 비중이 크다

 

 

 

 

여기부터 3장

소비자행동

- 무차별곡선, 예산제약:

미시경제학의 대부분에 적용되는 내용

교수님피셜) 3장 중요

 

소비자는 Well-being(= 효용, 편익, 후생)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에 소득을 분배한다.

 

소비자 선호에 관한 기본가정

ⓐ 완비성: 선택장애 없음 -> 모든 가능한 장바구니에 대해 선호를 고를 수 있으며, 선호 간에 차별이 없음

ⓑ 이행성: A보다B를 선호하고 B보다 C를 선호하면 A보다 C를 선호함

ⓒ 다다익선: '재화는 좋은 것'이라 가정 -> 재화는 항상 많을수록 좋으며 소비자는 만족하거나 포만을 느끼지 않음

하나라도 늘어나면 전보다 더 좋은 것임. 얼마나 좋아지는 지는 안 중요함

* 재화가 영어로 Goods임을 생각하자.

비재화(Bads): 매연, 공해물질, etc.

 

 

무차별곡선(Indifference curve)

소비자에게 같은 수준의 만족을 제공하는 장바구니의 모든 조합을 나타내는 곡선

 

$A$는 $G$보다 두 재화 모두 많고, $E$는 $A$보다 두 재화 모두 많다. -> 선호도는 명백하게 $G \lt A \lt E$

$A$는 $D$와 같은 양의 재화를 갖지만 그 구성이 다름 -> 추가 정보 없이는 비교될 수 없다.

 

무차별곡선

무차별곡선: (효용의 크기가 얼마든)효용의 크기가 같은 점을 연결한 것

-> 등효용선이라고도 함

 

무차별지도: 무차별곡선의 집합

 

무차별지도

곡선이 $U_1$보다 위에 있다면 $U_1$보다 높은 효용을 나타내는 곡선

효용의 절대적 크기보다는 어느 곡선이 상대적으로 더 큰 효용을 나타내는지가 중요하다.

 

무차별곡선은 서로 교차하지 않는다

무차별곡선의 정의는 '같은 효용을 나타내는 곡선'

당연히 교차하지 않는다.

 

한계대체율

무차별 곡선의 기울기.

식품 1 개를 얻고 옷 몇 개를 포기해야 하는가(효용이 유지되는가)?

$A \rightarrow B$: 식품 1개 = 옷 6벌

$E \rightarrow G$: 식품 1개 = 옷 1개

 -> "한 재화를 늘리기 위해 다른 재화를 얼만큼 포기할 수 있는가?"

 

 

무차별 곡선이 아래로 볼록하다 = 한계대체율이 감소한다

한계대체율 체감 = 다양성을 선호한다

 

완전대체재: 다양성의 의미가 없다 -> 한계대체율이 일정하다

완전보완재: 왼쪽(오른쪽) 신발만 줘봤자 효용은 변함이 없음, 무조건 둘 다 있어야 함

 

무차별곡선은 보통 완전대체재와 완전보완재 사이에 있다.

 

 

 

자동차의 무차별곡선

왼쪽 곡선은 가속력을, 오른쪽 곡선은 실내공간을 중요시한다.

 

 

효용함수

효용: 주어진 시장바구니에 대해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감을 나타내는 수치

효용함수: 각 시장바구니의 효용수준을 나타내는 함수

Ex) $(F,C)= FC$: 재화 $F$와 재화 $C$로 구성된 시장바구니의 효용 수준을 나타낸 함수

시장바구니를 넣으면 효용 값이 나오는 거

 

서수적 효용함수: 상대 순위가 중요 - 최고에서 최저까지 장바구니에 순위를 매기는 효용함수

기수적 효용함수: $F(X,\;Y)$ = 효용수준 - 어느 한 장바구니가 다른 것보다 얼마나 선호되는지

 

 

 

 

예산제약

예산제약: 한정된 소득으로 인한 구매의 제약

예산선: 총지출=총소득인 모든 구매 조합의 집합

 

예산선: $P_FF + P_CC = I\;\;(for\; goods\;F\; and\; goods\; C)$

 

Ex) $F+2C=80,\;P_F=1,\; P_C=2$

$C=(\frac{I}{P_C})(\frac{P_F}{P_C})F$

*기울기는 상대가격이다.

 

예산선을 바꾸는 요인

ⓐ 소득의 변화(소득효과): 예산선의 수평 이동

ⓑ 가격의 변화(가격효과): 예산선이 절편을 중심으로 회전

가격의 변화에 따른 예산선의 변화

일반적인 예산선: $P_XX+P_YY=I$

$P_YY=-P_XX+I$

$Y=-\frac{P_X}{P_Y}X+\frac{I}{P_Y}$

-> 예산선의 기울기는 상대가격이다.

 

소득효과: $I$의 증가 -> 절편 값 증가, 기울기는 그대로 -> 예산선의 수평이동

가격효과: $P_X$의 증가 -> 절편 값 그대로, 기울기 증가 -> 예산선이 절편을 중심으로 회전

 

 

 

소비자 선택

효용의 극대화를 위한 두 조건

ⓐ 예산선 안에 위치한다. (객관적 요소)

ⓑ 소비자가 선호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조합을 제공한다. (주관적 요소)

=> 극대화점에 접하는(기울기가 같은) 무차별곡선이 최선이다.

: 이 무차별곡선보다 더 큰 무차별곡선은 예산선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ⓐ 조건에 위배된다.

 

무차별곡선의 기울기: 한계대체율(MRS)

=> 주어진 예산제약 하에서 만족도는 $MRS = \frac{P_F}{P_C}$일 때 극대화 된다.

 

효용은 한계편익이 한계비용과 같을 때 극대화 된다. 이 때 한계편익은 MRS로 측정된다.

$\frac{MU_X}{P_X}=\frac{MU_Y}{P_Y}$

$\frac{MU_X}{MU_Y} = \frac{P_X}{P_Y}$

 

 

 

모서리 해(Corner solution)

두 재화 중 하나만 소비해 만족을 극대화하는 경우

(모든 소비량 수준에서 한계대체율이 가격비율과 다를 때)

 

$B$에서 냉동 요구르트에 대한 아이스크림의 MRS는

냉동요구르트 가격 대비 아이스크림의 가격의 비율보다 더 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