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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시경제학] 4주차: 수요

현시선호

소비자가 하나의 장바구니를 선택하고, 그것이 다른 장바구니보다 비싸다면 소비자는 그 장바구니를 더 선호해야 한다.

 

 

한계효용(MU)

한계대체율(MRS)

$X$ 재화를 늘릴 때 $Y$ 재화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가?

= 무차별곡선의 미분계수

= $Y$ 재화 단위로 표시된 $X$ 재화의 한계 효용

= $X$ 재화를 하나 늘릴 때 늘어난 효용을 $Y$재화로 표현한 것

 

무차별 곡선 위에 있다 = $Y$가 줄고 $X$가 늘어도 효용 수준은 동일하다.

 

$0 = MU_F(\Delta F) + MU_C(\Delta C)$

$\therefore\;\; MRS_{XY} = \frac{MU_X}{MU_Y}$: $Y$ 재화 단위로 표시된 $X$ 재화의 한계 효용

 

$(X^*, Y^*)$에서 효용이 극대화된다고 하자.

(예산선의 기울기) = $\frac{P_X}{P_Y}$

효용 극대화는 $\frac{P_X}{P_Y} = \frac{MU_X}{MU_Y}$에서 이루어진다.

$\therefore\;\; \frac{MU_X}{P_X} = \frac{MU_Y}{P_Y}$

 

 

한계치 균등의 원칙

소비자가 모든 재화에 대해 원 당 한계효용이 같도록 지출할 때 효용 극대화가 이루어진다.

= 효용 극대화는 $\frac{MU_X}{P_X} = \frac{MU_Y}{P_Y}$에서 이루어진다.

 

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-> 효용곡선은 위로 볼록(이계도함수 < 0)

 

 

배급제도

재화가 배급되면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적게 이용하게 되어 이들의 만족도가 낮아진다.

 

휘발유 배급제

$x$축: 휘발유

$y$축: 그 외 다른 재화

 

원래대로면 5000갤런 쓸 건데(점 $C$) 배급제로 인해(휘발유 소비가 2000갤런으로 제한되어) $D$ 점으로 이동함

-> 휘발유 배급제로 인해 무차별곡선이 $U_2$에서 $U_1$로 내려간다.

-> 효용 감소

 

최적화(효용 극대화, 비용 극소화, 이윤 극대화) 달성 => 효율성(생산적 효율성, 배분적 효율성)

 

생계비지수는 그냥 넘어가심

 
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여기부터 4장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개별수요

가격변화

 

$y$축은 단위라 가격이 변하지 않음

(a)에서 다양한 식품 가격에 대응하는 효용 극대화를 달성하는 점(예산선과 무차별곡선의 접점)을 이으면

가격소비곡선: 가격이 변할 때 소비가 어떻게 변하는가

가격소비곡선에서 개별수요곡선이 도출됨

 

(b)(수요곡선): 가격이 바뀔 때의 효용 극대화 점 = 수요곡선의 모든 점은 효용 극대화 점

= 이 정도 가격 수준이면 나는 이 만큼을 쓸 때 효용이 극대화된다

= 수량이 이 정도일 때 이 재화는 나에게 이 정도의 가치(=가격)가 있다

 

가격소비곡선 -> 수요곡선 = $(Good_F,\;Good_C)$ -> $(F,\;P_F)$

 

가격변화는 수요량을 변화시킴 -> 수요곡선을 그릴 수 있다

나머지 변화는 수요를 변화시킴 -> 수요곡선의 이동

 

 

 

소득변화

소득이 2배가 됨 -> 모든 재화를 2배씩 살 수 있게 됨 -> 예산선 수평이동

 

예산선의 기울기 = $\frac{P_X}{P_Y}$: 상대가격 -> 기울기는 불변

 

각 예산선마다 무차별곡선과의 접점을 이은 것: 소득소비곡선

 

소득소비곡선 -> 수요곡선 = $(Goods_F,\;Goods_C)$ -> $(F,\;P_F)$

 

소득 변화 -> 소득소비곡선 도출 -> 수요곡선의 이동을 그릴 수 있다

 

 

가격 변화 -> 수요량 자체를 변화시킴 = 수요곡선 상의 이동

가격 이외의 모든 변화 -> 수요의 변화 = 수요곡선 이동

 

 

정상재와 열등재

정상재(Normal goods)

소득 증가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재화

 

열등재(Inferior goods)

소득 증가에 따라 소비량이 감소하는 재화

 

엥겔곡선(Engel curve)

소득수준 대비 재화의 수요량을 나타냄

$y$축은 소득, $x$축은 재화 수요량

 

엥겔곡선에서 우상향하면 정상재, 우하향하면 열등재

 

 

대체제와 보완재

대체재

한 재화의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는 재화

 

보완재

한 재화의 가격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재화의 수요가 감소하는 재화

 

독립재

한 재화의 가격 변화가 다른 재화의 수요량에 영향이 없는 경우 두 재화는 서로 '독립적'이라고 한다.

 

 

 

소득효과와 대체효과

가격효과는 소득효과와 대체효과로 분해된다.

 

대체효과

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재화를 더 구매하고, 비싸진 재화를 덜 구매함

: 면바지 값이 오르고 청바지 값이 내리면 청바지를 더 많이 사겠지

-> 무차별곡선 위에서의 이동(∵ 장바구니 구성의 변화)

 

소득효과

한 재화가 더 싸졌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실질구매력 향상을 느낌

: 더 적은 예산으로 같은 양의 재화를 살 수 있으므로 돈이 남음.

-> 무차별곡선의 수평이동(∵ 예산이 늘어난 것 같은 효과)

 

$Total\;\; Effect(F_1, F_2)\; =\; Substitution\;\; Effect(F_1E)\; +\; Income\;\; effect(EF_2)$

 

얼마나 변하는가?

재화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. (재화에 따라 대체효과와 소득효과의 크기가 다르므로)

 

 

정상재

대체효과: 곡선 상에서 (y축이 기준이므로)오른쪽으로 이동 + 소득효과: 오른쪽으로 곡선 이동

대체효과: +

소득효과: +

 

* 모든 재화의 대체효과는 +

정상재의 소득효과와 대체효과

전체변화: $A \rightarrow B$

 

대체효과: $A \rightarrow D$

가상의 예산선을 그어 $D$ 점을 얻는다.

이 예산선은

ⓐ 새로운 상대가격

ⓑ 기존의 소득수준($U_1$) (소득수준 = 총효용: 소득이 바뀌면 총효용이 바뀌니까)

을 반영한다.

따라서 가상의 예산선과 $U_1$의 접점인 $D$로 이동한다.

 

소득효과: $D \rightarrow B$

 

 

 

열등재

대체효과: 곡선 상에서 (y축이 기준이므로)오른쪽으로 이동 + 소득효과: 왼쪽으로 곡선 이동

대체효과: +

소득효과: - => 전체 효과 하락

 

열등재의 대체효과와 소득효과

 

따라서 열등재의 수요량은 정상재의 수요량보다 적게 증가한다(일부가 소득효과로 상쇄되므로).

 

* 기펜재

소득효과가 대체효과보다 더 커서 결과적으로 수요량이 줄어드는 재화 -> 수요곡선의 기울기가 증가

대체효과: 곡선 상에서 (y축이 기준이므로)오른쪽으로 이동 + 소득효과: 왼쪽으로 곡선 이동

대체효과: +

소득효과: -

이런 건 잘 없음

Ex) 아일랜드 대기근 때 감자

감자가격은 떨어졌는데 수요량이 줄어듦: 감자만 먹고 못 살겠어서 다른 거 사먹음

 

 

조세정책

휘발유세를 걷었다가 그대로 환급해도 만족은 원래보다 줄어듦

(지출액) = $(P + t)Q$

 

조세정책

-> 상대가격변화 (예산선의 기울기 변화): 한 재화에만 세금이 붙으므로

-> 비자의 소비 행태를 바꾼다.

-> 세금을 환급해도 소비량이 바뀜

 

 

 

 

시장수요

시장수요곡선 = 개별수요의 수평합 = 주어진 가격에서의 수량을 모두 더한 것

-> ⓐ 소비자가 많아지면 시장수요곡선은 오른쪽으로 이동

    ⓑ 많은 소비자의 수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시장 수요에도 영향을 줌

 

수요의 가격탄력성: $E_P=\frac{\frac{\delta Q}{Q}}{\frac{\delta P}{P}}=(\frac{P}{Q})(\frac{\delta Q}{\delta P})$

= 가격이 1% 변할 때 수요는 몇 % 변하는가?

 

$|E_P| < 1$: 비탄력적 수요

$|E_P| = 1$: 단위 탄력적

$|E_P| > 1$: 탄력적 수요: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한 재화에 대한 총지출 감소

직선인 수요곡선의 가격탄력성

왜 직선인 수요곡선의 가격탄력성이 달라질까?

$E_P = (\frac{P}{Q})(\frac{\delta Q}{\delta P})$

에서 $\frac{P}{Q}$는 일정하다(직선이므로 기울기는 일정함).

그런데 $Q$가 작아지면 $P$가 커지므로 $\frac{\delta Q}{\delta P}$는 $Q$가 작아질수록 $\infty$에 가까워진다.

따라서 $Q$가 작아지면 가격탄력성은 커지고, $Q$가 커지면 가격탄력성은 작아지는 것이다.

 

 

등탄력적 수요곡선: 일정한 가격탄력성을 갖는 수요곡선

단위탄력적 수요곡선: 모든 가격에 대해 $|E_P| = 1$인 수요곡선

Ex) 밀의 총수요

국내 수요: $Q_{DD} = 1430-55P$

해외 수요: $Q_{DE} = 1470-70P$

세계 수요: $Q_{DD} + Q_{DE} = (1430-55P) + (1470-70P) =  2900 - 125P$

 

밀의 세계총수요는 국내수요($\overline{AB}$)와 수출수요($\overline{CD}$)의 수평합

그런데 $\$21$ 이상이 되면 수출수요가 없으므로 세계총수요는 가격이 $\$21$인 점에서 굴절됨

 

 

투기적 수요: 재화를 소유/소비해서 얻는 직접적인 이득이 아닌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에 의한 수요

Ex) 주택 수요

 

<여기는 그냥 참고사항>

정부의 수단

1) 가격보조: 이자율, 임대료 지원,

2) 소득보조: 최저 임금 상승, 과세 표준, 공제  Ex) 기본소득

저출산: 아이를 키우려면 집(방)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어려워서..

주택은 가격탄력성이 소득탄력성보다 높다 -> 가격보조 정책이 더 효과적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소비자잉여

(제품 소비로 얻는 이득) - (총구매비용)

 

지불용의가 가격보다 크면 소비자 잉여(남는 효용)가 생긴다.

 

시장 없이도 재화가 정의될 수 있다

노란색 삼각형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$1000 이상을 지불할 용의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소비자잉여다.

맑은 공기에 대한 시장은 없지만 청정지역에 살기 위해 사람들은 더 많은 비용을 기꺼이 지불한다.

여기서는 '질소산화물 오염 감소'가 재화다.